[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아기용품을 선물하는 ‘다복(多福)꾸러미’ 사업을 처음 시작한다.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자녀가정 혜택 다양화’ 의견을 적극 수용, 신생아에게 무해한 친환경 오가닉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물품들을 지원한다.‘다복(多福)꾸러미’는 고양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아기용품 7종(우주복, 짱구베개, 모자, 양말, 딸랑이, 턱받이, 가제수건)이다.다복(多福)꾸러미 신청은 자녀 출생일